[후쿠오카 타코야끼 전문점] 일본 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타코야끼 츠키지 긴다코 Tsukiji GINDACO
안녕하세요.
일본 정보 전문 블로그 재패닌포입니다.
타코야끼는 일본의 유명한 간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문어빵이라고 부르는 음식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타코야끼를 너무 좋아해서
늘 일본여행을 다녀올때마다 타코야끼는 적어도 한번씩 먹고 돌아옵니다.
이번 후쿠오카여행에서도 타코야끼를 먹기위해 들른곳이
바로 '츠키지 긴다코' 입니다.
츠키지 긴다코도 체인점이기때문에 일본 전역 곳곳에서
보실 수 있는 타코야끼 전문점인데요.
저는 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마리노아시티 관람차 입구 바로 옆쪽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 타코야끼를 주문했습니다.
타코야끼 8개가 한 세트네요.
기본 타코야끼말고도 치즈타코야끼, 명란타코야끼,
파타코야끼등 다양한 타코야끼의 종류가 있습니다.
붕어빵같이 생긴 빵도 같이 판매하니 한 번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은근히 타코야끼랑 맥주가 잘 어울리던데,
시간이 많으시면 타코야끼 하나랑 맥주한잔 시켜서 먹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이 정말 침샘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XD
가격은 550엔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고자 츠키지긴타코 홈페이지에서
가격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16개들이, 24개들이 상자로도 판매했군요!
개별로사는 것 보다 조금 더 저렴하니 일행이 많으면
상자로 시켜먹는 것이 더 이득이겠어요.
기본 타코야끼를 제외하고 보통 650엔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바다를 보며 일본 현지에서 현지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다면
충분히 지불 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사실 마리노아시티에있는 츠키지 긴다코에서 먹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것!
날씨가 흐렸는데도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타코야끼는 미리 구워놓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음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한국 타코야끼보다는 안에 들어있는
문어가 커서 잘 씹히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꼭 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지점이 아니더라도 일본 곳곳에서
츠키지 긴다코가 보이면 타코야끼하나 먹고 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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