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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닌포 : 여행 후기

[큐슈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후기/플로랄빌리지 후기] 일본 오이타 유후인 명소 유노츠보거리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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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유후인 유노츠보거리/플로랄빌리지]

일본 오이타 유후인 명소 유노츠보거리 쇼핑하기!

 

 

안녕하세요.

일본 전문 블로그 재패닌포입니다.

 

일본 큐슈 여행지로 유명한 유후인.

저번 긴린코 호수 포스팅에 이어서 유노츠보거리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긴린코 호수 포스팅 또한 글 하단에 걸어놓을테니 꼭 보고 가세요^^

 

사실 유후인은 일본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개발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유노츠보거리는 관광객을 위한 쇼핑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인은 보기 힘들고 주로 중국인, 한국인, 그 밖 외국인들이 정말 많죠.

 

쇼핑을 좋아하시거나 일본 풍 물씬나는 기념품을 사시려면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추천합니다.

 

 

 

 

예쁜 손수건이 밖에 전시되어있네요.

아마 이 집은 긴린코호수 근처에 있는 헬로키티 전문 상점 바깥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일부고 이 밖에도 상점이 다양합니다.

원피스 피규어나 다양한 만화 용품을 파는 곳이나,

뽑기만 모아놓은 곳(고양이 모자 뽑기 너무 귀여웠어요),

빈티지한 느낌의 수제 옷을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유후인 구경시간은 긴린코 호수 관광을 포함해서 2~3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쇼핑을 좋아해서 더 천천히 보고싶다면 더 늘어나겠죠?

 

 

 

 

구마모토가 아닌 오이타인데도 쿠마몬 인형 및 굿즈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귀여운 인형, 양말, 티셔츠 등을 파는 곳이였는데,

쿠마몬이 가장 시선을 끌었다죠.

 

큐슈를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면 쿠마모토에서 산건 아니지만 쿠마몬 인형 하나쯤은

기념품으로 장만해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이 곳은 녹차 전문 상점입니다.

정말 종류별로 없는 상점이 없죠?

 

녹차 아이스크림에 킷캣 녹차 맛을 꽂아 주는 저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던데,

저희는 벌꿀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참았습니다.

 

보통 유노츠보 거리오면 금상고로케와 녹차아이스크림은 꼭 먹고 간다고 하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드시고 오시길 바라요~

저는 안먹은 걸 아직도 후회합니다..

 

 

 

 

이 곳도 간식을 살 수 있는 곳 입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벌꿀 아이스크림, 고로케 등 먹거리와 주전부리는

유노츠보 거리 입구 쪽에 몰려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과 플로랄 빌리지가 있는 쪽이죠.

 

한바퀴 돌고 와서 먹거나 돌기 전에 기력 회복을 위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유명한 금상 고로케집!

크게 간판이 있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고로케 모두 개당 160엔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본의 고로케 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금상고로케라고 이름 붙혀졌다고하네요.

금상 고로케는 고로케 종류 중 하나니,

꼭 금상 고로케가 아니더라도 다른 고로케를 맛보셔도 됩니다.

 

저는 금상이 유명하다길래 금상고로케를 먹었지만

같은 가격이면 다른 고로케를 먹어볼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감자고로케, 치즈고로케, 카레고로케 등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플로랄빌리지.

지브리 스튜디오를 테마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몇몇 동물을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돈을 내면 내부로 들어가 직접 가까이서 동물을 볼 수 있던것 같았지만 저희는 안 들어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였기때문에 별로 안좋아하실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염소나 새 등은 보실 수 있고 돈을 내고 먹이를 주실 수도 있습니다.

 

 

 

 

유후인이 유리공예로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리공예 상점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저렴하고 싼 유리공예부터 아주 비싼 유리잔까지 종류는 다양했습니다.

 

사오고 싶었지만 유리는 깨질 것 같아 무서워서 안샀습니다.

들어가니 반짝반짝한게 이뻐서 혹 했어요~

 

이 밖에도 돌아다니다보면 유후인의 유명한 꽃 우산도 사실 수 있습니다.

평소엔 평범한 우산인데 물이 닿으면 꽃이 피는 것처럼

꽃잎이 보이는 아주 이쁜 꽃잎 우산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는 벌꿀아이스크림으로!

 

너무 달지도 않고 아이스크림도 진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한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잠시 쉬었네요.

물론 의자가 적어서 사람이 많으면 앉아서 먹지 못할 것 같긴 했습니다.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한번쯤은 가보면 정말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을 구경하는 맛도 있고 쇼핑의 재미도 있으면서

유명한 군것질거리까지 완벽한 관광지입니다.

 

단, 쇼핑에 관심이 없으신 남성분들은 조금 지겨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일본 오이타현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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