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유후인 명소] 일본 오이타 유후인 긴린코호수 후기/ 큐슈여행후기/ 큐슈여행지 추천/큐슈명소추천

 

 

[큐슈 유후인 명소] 일본 오이타 유후인 긴린코호수 후기/

큐슈여행후기/ 큐슈여행지 추천/큐슈명소추천

 

 

안녕하세요.

일본여행 블로그 재패닌포입니다.

 

요즘 후쿠오카여행과 함께 큐슈여행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큐슈란 일본의 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쿠오카, 대마도, 구마모토 등

유명한 여행지가 모여있어 가족여행이나 효도여행, 친구와의 여행으로도 각광받는 곳 입니다.

 

그 중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로 뜨고 있는 오이타현에는

어제를 비롯한 과거에 재패닌포에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벳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큐슈의 교토라고 불리는 히타,

관광지로 개발되어 아기자기한 유후인이 가장 유명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유후인에 위치한 긴린코 호수입니다.

 

유후인은 워낙 작은 도시이기때문에 하룻동안 묵으면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유후인역에서 긴린코호수는 조금 떨어져있는데 자전거를 타고가거나

택시를 타고가기 좋은 거리입니다.

 

 

 

 

사진으로 정말 많이 보셨을 긴린코 호수.

유후인 유노츠보거리와 가까이 있어서 보통 함께 구경합니다.

유노츠보거리는 내일이나 모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긴린코호수가 유명한 이유가 바로 물안개 때문이죠.

저는 오후에가서 물안개를 보지 못했지만

아침이나 오전에 가면 물안개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에도 산쪽에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일본은 온천이 정말 많아서 이렇게 산이나 바닥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을 하셔도되고 호수 옆에 있는 미술관(유료)을 구경하거나

카페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호수에서 발견한 물고기~

물고기 말고도 오리같은 동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오리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가가도 안 도망가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무서워서 피해다녔습니다. :)

 

유후인도 료칸이나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니 유노츠보거리~긴린코호수를 구경하고

료칸에서 가이세키 정식을 먹은 뒤 온천을 즐기면 정말 좋은 유후인 여행코스가 되겠네요.

 

 

 

 

사실 긴린코호수는 가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상상한 것 보다 그다지 화려한 호수가 아니거든요.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니 긴린코호수가 사진이 정말 잘 찍히는 곳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직접 눈으로 볼땐 실망했지만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까 정말 예쁘네요.

 

사진을 미리 보고 가시면 사진만 못하기때문에 실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긴린코호수에서 사진찍으면 배경이 너무 예뻐서 인생샷도 찍으실 수 있겠죠?

 

 

 

 

유후인을 가신다면 긴린코 호수도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탁트여서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후쿠오카 및 큐슈 여행을 준비중이시면

후쿠오카여행전문카페인 후쿠오카데이에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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