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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닌포 : 여행 후기

[후쿠오카 3박4일 경비] 3박4일동안 두 명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경비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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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3박4일 경비]

3박4일동안 두 명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경비 총 정리!

 

 

안녕하세요.

일본여행 정보 전문 블로거 재패닌포입니다!

 

보통 해외여행을 하실 때 "여행 때 얼마를 가져가야할까?"와 같은

생각을 가장 먼저 고민하실텐데요.

 

아무래도 국내여행과는 다르게 미리 환전을 해놔야하고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없는 경우엔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게 준비해야하는 등

여행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지인과 3박4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용한 경비를 공개하여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호텔 숙소비, 교통패스, 입장권, 비행기 값 등은 미리 한국에서

결제를 한 뒤 일본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이 비용들은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비용은 2명 분이니 총 금액에서 반으로 나누면

한사람당 일본여행 경비가 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나오는 경비는 개인 쇼핑 비용을 제외한 경비임을 참고하세요!

 

호텔- 아고다 어플을 통해 리치몬드호텔 후쿠오카텐진 3박 289,330원

교통패스+입장권 - 위메프를 통해 그린패스와 후쿠오카타워 입장권세트 2개 29,800원

후쿠오카 기모노 대여 - 11번가를 통해 마인 카와바타점 41,800원

비행기 값 - 이스타항공 왕복 2명 387,600원

 

총 748,530이 들었네요.

 

 

 

 

<후쿠오카 여행 1일차 경비>

 

-후쿠오카 공항 세븐일레븐에서 이로하스 물 구입 : 130엔

-후쿠오카공항에서 텐진 버스 왕복티켓 : 1,000엔

- 후쿠오카 텐진 젠라멘 : 560엔

- 편의점 우산 : 398엔

- 오호리공원 옆 카페 : 885엔

- 돈키호테 휴족시간, 핫팩 : 656

- 오니기리(주먹밥) : 596엔

- 후쿠오카 야타이(포장마차) : 3,360엔

- 편의점 맥주 & 안주 & 내일 아침 : 1,895엔

 

총 : 9,480엔

 

 

1일차에는 오호리공원과 후쿠오카 성터를 중심으로 돌아다녔기 때문에

딱히 관광을 위한 비용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와서 우산과 핫팩을 구입하는 바람에

예상 외 지출이 생겼네요.

휴족시간은 너무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구입했어요 ㅎㅎ

저희는 이동량이 많은 3일 차에만 교통패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휴족시간이 필수였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차 경비>

 

-캐널시티하카타 아이스크림 : 840엔

-캐널시티하카타 회전초밥 : 2,376엔

- 구시다신사 오미쿠지(신점) :100엔

- 하카타마치야 후루사토칸 입장료 : 400엔

- 비토 카페 커피 : 1,100엔

- 로손 편의점 간식 및 내일 아침 : 1,091엔

- 텐진 이치방 스테키 : 3,672엔

- 후쿠오카 야타이 : 3,920엔

 

총 : 13,499엔

 

 

1일차 후쿠오카 경비보다 조금 더 들었습니다.

오늘은 식사나 카페 이용에 많은 돈을 사용했네요.

일본은 곳곳에 개성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 여행 3일차 경비>

 

- 자판기 이로하스 물 : 120엔

- 나미하노유 온천 가족탕 및 간식 : 3,870엔

- 모스버거 감자튀김 : 300엔

- 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오므라이스 : 2,170엔

- 게임랜드 빠칭코 : 800엔

- 타코야끼 전문점 : 550엔

- 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관람차 입장료 : 1,000엔

- 후쿠오카 이온마트(저녁, 술, 안주 구입) : 3,900엔

 

총 : 12,710엔

 

아침을 따로 나가서 안사먹고 전날 편의점에서 골라온 음식으로

사먹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좋더라고요!

저희는 최대한 경비를 절약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음식으로 떼우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4일차 경비>

 

-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음식점 : 2,052엔

- 크레페 전문점 : 1,180엔

- 후쿠오카 공항 맥주 한 잔 & 타코야끼 : 800엔

 

총 : 4,032엔

 

 

4일차에는 별로 쓴 돈이 없네요.

아침도 남은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했고

텐진에서 후쿠오카공항으로 가는 버스 티켓도 첫날에 미리 구입해놓아

딱히 구입할 게 없었습니다.

텐진 지하상가에서는 중식 전문점에 가서 탄탄멘을 먹었는데

가게 이름을 안보고와서 모르겠네요..

 

따라서,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경비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에 사용한 돈 748,530원과

일본에서 사용한 돈 39,720엔이 들었습니다.

 

엔화 환율을 대충 1,000원으로 따져보자면

총 1,145,730원으로 한 명당  572,865원이 들었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경비는 개인 쇼핑비용을 제외한 비용입니다.

저는 쇼핑을 정말 많이 했기 때문에 거의 30만원을 더 사용했네요..

하지만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저 비용으로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고 다 시켰기 때문에 식비에서 많은

소비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여행 경비가 빠듯하신 분들은

저 비용에서 경비를 분명히 더 아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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